보랏빛 소가 온다 - 10점
세스 고딘 지음, 이주형 외 옮김/재인


이 책의 원제는 Purple cow이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이어 내가 두 번째로 읽은 마케팅 책이었는데, 나는 비록 마케팅에 아주 무지하지만 이 두 책들은 마케팅을 다루는 책들 중에서도 아주 훌륭한 책일꺼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분량도 두껍지 않고 글이 아주 재미있게 술술 읽혀서 좋았다.

이 책의 핵심 단어는 Remarkable 인데,
'얘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주목할 만한', '새롭고 예외적인' 어떤 것 으로 단어를 정의하고 있다.
Remakable의 반대말은 Very good이다. 그냥 좋기만 해서는 얘기할만한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제품이 좋아야 하는건 당연하니까.

이 책에서는 여러 리마커블한 회사와 제품, 그리고 그들의 리마커블한 마케팅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마케터가 아닌 그 누구라도 이 책을 읽다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그들의 리마커블한 사고 방식에 빠져들어 책을 놓을 수 없게 될 것이다.

매스미디어에 돈으로 쳐바르는 마케팅이 아니라 얼리어답터처럼 소수의 스니저들에게 마케팅을 집중하라는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 준다.

  1. 퍼플카우 그리고 Gmail

    Tracked from lunamoth 4th 2008/12/11 10:09

    인구에 블로그와 넷상에서 회자된 아니 회자되고 있는 Gmail 은 이 책 (『보랏빛 소가 온다』, 원제: Purple Cow (2002) )의 확실한 그 실례로서 충분할 듯 싶습니다. 리마커블 하다는 것에 대해서 또한 리마커블 마케팅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측면에서 말입니다. 우선 따져 본다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고 (google이 서비스하는 웹메일이란 것 부터), 예외적이며 (1GB란 유래없는 계정용량, 전에 있었다고 하더라도 대외적으로 광범...

  2. 피자헛의 비디오 입소문 마케팅

    Tracked from 3rd Place - Podcasting in Korea! 포드캐스트? 팟캐스트! 2008/12/19 03:59

    KICKED OUT OF PIZZA PLACE! 한국에서는 이미 피자헛에서 도미노피자 시켜먹던 이야기 가 있다. 이 장난스런 영상은 마이스페이스와 유튜브에서 이틀만에 10만번 재생되어졌다고 한다.   요즘 국내 CF 피자헛 - 파스타헛보다 비용 대비 효과가 나을 수도 있겠다는.....  

  3. '리마커블' 하라

    Tracked from 서영재의 니더스토리 2009/03/26 11:32

    2009년 나는 나에게 약속을 두가지 했다. 첫번째. 1M2B - 1month 2books (문법이고 지랄이고 생각없이 썼다) 1달에 2권씩 책을 읽자는 약속과.. 두번째. 운동을 시작하라. 두달째 접어드는데.. 매일 저녁 10:00~11:20 까지 합기도 도장에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잘 진행되어 가고 있는 중, 읽었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단어하나를 소개한다. remarkable 1 주목할 만한, 놀랄 만한;두드러진 a r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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