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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16 삼성 YEPP YP-U4 사용기 _ 김재호 (0)
  2. 2008/11/12 와이어샤크를 활용한 실전 패킷 분석 -Chris Sanders _ 김재호 (0)
  3. 2008/11/07 내 블로그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기 _ 김재호 (2)
  4. 2008/11/02 구글 핑서비스 _ 김재호 (2)
  5. 2008/11/02 Ubuntu 8.10 릴리즈와 잡생각 _ 김재호 (2)


mp3 플레이어를 하나 새로 샀다.
삼성 Yepp YP-U4라는 모델이다.

기존에 쓰던 아이리버 T60은 거의 모든 것이 맘에 들었다.
가격,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라디오 기능, 자동 꺼짐 기능.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 있었다.
어머니께서 mp3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다면 나는 T60을 아마 앞으로도 5년 동안 계속 썼을 것이다.

T60은 정말 모든 것이 맘에 들었지만, 딱 2가지가 나를 열받게 만들었는데,
한가지는 충전지를 충전해두는 것을 잊어 사용을 못하게 될 때였고,
다른 하나는 막상 어떤 파일을 넣으려고 하는데 컴퓨터와 연결선이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하게 되는 그런 순간이었다.

이번에 산 YP-U4는 USB를 직접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연결선이 없어서 mp3를 못넣는 빌어먹을 상황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회사에서 컴퓨터에 꼽아두면 충전까지 되니 잊을 일도 없고 아주 마음에 든다.

아직까지도 외부 연결선을 통해서만 파일 전송을 하게 되어있는 모델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왜 그 따위 제품을 만드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YP-U4에는 몇 가지 좋은 점들이 또 있다.
나는 이 새 mp3 메뉴얼을 한번도 안 읽고 쓰고 있는데, 그럭저럭 기본 기능에 대한 조작은 어느 정도 하면서 잘 쓰고 있는 걸 보면 조작방법이 그렇게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또 한가지 맘에 드는 점은 리눅스에서도 장치가 잘 인식이 된다는 점이다.
나는 집에서는 우분투 데스크탑을 사용하는데, 특별한 설정 없이 그냥 꾹 꼽으면 장치가 알아서 잡히고 파일도 잘 복사가 되는게 아주 맘에 든다.

하지만 역시 단점도 있다.
mp3를 조작하다 보면 종종 다운이 되어버리곤 하는데 아직까지 펌웨어가 안정적이지 못한 것 같다.
다운되어버리면 버튼도 안먹혀서 전원을 끌 수도 없다. 건전지 식이라면 그냥 건전지를 빼버리면 그만이지만
이건 오직 뒤에 있는 Reset 인터페이스 밖에는 없는데, 이 빌어먹을 Reset기능이 아주 작은 구멍으로 되어있다.
나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두번인가 먹통이 되었는데, Reset하기 위해서 명함을 꺼내 접어서 얼마나 쑤셔댔는지 모른다.
빌어먹을, 이쑤시개를 하나 챙겨다니던지 해야지.

펌웨어가 새 버전이 있을까 싶어서 귀찮지만 CD를 넣고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
새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받으시겠습니까? 해서 Yes를 클릭하면 업데이트에 실패했습니다 라고 나온다. 어쩌라고.



Wireshark는 아주 유명한 패킷 분석 프로그램이었던 Ethereal의 후속 버전이다.
저작권 문제로 Ethereal의 이름을 쓸 수 없게 되어 이름을 Wireshark로 바꾸었다고 한다.

나는 약간 컴맹끼가 있어서 어떤 툴을 처음 접할 때 항상 애를 먹곤 하는데,
그런 이유로 이런 주제의 책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요즈음 패킷들을 분석할 일이 있어서 와이어샤크를 일 쓰다가, 툴 자체를 너무 모르고
좋은 기능들을 못 써먹고 있는 것 같아 조만간 이 책을 꼭 빌려서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고 보니 이 책은 내 기대와는 달랐다.
나는 와이어샤크의 기능들과 그것을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패킷 필터링을 위한 여러 문법 정도를 이 책에서 얻어갈 생각이었는데, 그런 내용은 고작 10페이지 정도밖엔 없었다.

나머지는 네트워크 개론과 프로토콜에 대한 섦명 뿐이었다. 다른 네트워킹 관련 책들에서 충분히 자세히 얻을 수 있는 그런 것들 말이다.

와이어샤크 홈페이지에서는 다음 메뉴얼을 제공한다.
메뉴얼의 구성이 이 책보다 훨씬 낳은 것 같다.

pdf로 되어있어 인쇄해서 보기에도 깔끔하고 좋다.
http://www.wireshark.org/download/docs/user-guide-us.pdf
http://www.business-opportunities.biz/projects/how-much-is-your-blog-worth/

아주 간단하다.
위 주소를 클릭한 후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만 입력해 보면 달러로 블로그의 가치를 표시해준다.

내 블로그는 2,200$로 200-300만원 정도로 측정됐다.

나는 이 곳을 구독할만한 블로그 중 하나인 학주니닷컴의 한 포스팅에서 알게됐는데,
학주니닷컴은 측정가가 46,000$ 라고 한다.

금액이야 어쨌던 간에 가볍게 해볼 수 있을만한 꽤나 재미있는 장난질이다.

여러분의 블로그는 얼마입니까? ^^

구글 핑서비스

블로깅 팁 | 2008/11/02 04:04 | 김재호
내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다음 블로거 뉴스에 기사를 보내는 것이다.

이 곳을 통해서 내 글을 읽어보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다른 메타블로그에 비해 영향력이 훨씬 크기 때문에 페이지랭크를 올리는데에 도움을 많이 주므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두번째로 하는 일은 새로운 글을 썼으니 구글에 얼른 내 글을 수집해가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이것은 구글 핑서비스를 통해서 할 수 있다.

핑서비스에 대해서는 아래 구글 블로그 포스팅에 잘 나타나있다.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08/04/blog-post.html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아래 URL을 클릭하고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적어 넣으면 된다.
http://blogsearch.google.com/ping

Ubuntu 8.10 릴리즈와 잡생각

Softwares | 2008/11/02 02:45 | 김재호

Ubuntu 8.10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31일에 릴리즈 되었다.

아마 릴리즈 날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왜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아주 간단한 설정하나만 해주면 되는데, 아래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ubuntu.com/getubuntu/upgrading

 

우분투 업데이트 정책에는 소프트웨어가 릴리즈되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난 후에 업데이트 할 것인지, 아니면 릴리즈되면 바로 업데이트 할 것인지 등을 결정하는 옵션이 있는데,디폴트는 전자이다.

 

나도 디폴트 그대로 쓰다가 이번 새 배포판이 릴리즈 되자 마자 Normal로 바꾼 후에

느린 속도지만 잘 참고 받으며 업데이트를 깔끔하게 완료했는데
곧 여러 프로그램들에서 조금씩 문제들이 발견되었다.

 

파이어폭스는 타이틀바가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빌어먹을.

다른 자잘한 문제들은 그렇다 쳐도, 이건 최소화를 할 수가 없어서 너무 불편하다. -누가 단축키를 안다면 좀 가르켜주세요.


이미 훨씬전에 미리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왠지 여기저기 고장날 것이 분명해서 어제까지 꾸욱 참고 기다렸다.

정말 힘들게 참았는데, 결과는 역시나이다. -물론 베타보다는 훨씬 낳은 거겠지만

업데이트 직후 발생하는 문제는 MS건 Sun이건 오픈소스 재단이건 다 똑같다.

구글 역시 피해갈 수없다. 단지 웹기반 서비스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게 수정되어 업데이트 되고 있을 뿐.

 

이 문제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좀 더 줄일 있는 방법은 역시 테스트 밖에 없다. QA팀뿐만 아니라 개발자의 단위테스트도 포함해서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역시 MS가 가장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결론은 따끈따끈한 최신버전보다는 조금 미지근해졌을 때 구해 쓰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

그래서 나는 다시 업데이트 정책을 다시 long term support release only로 바꿨다.

빌어먹을. 내 파이어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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